제2회 남청주신협기배구대회, 교직원·클럽 16개팀 200여명 열전남청주신협, 참가자에 우대금리 상품 등 다양한 금융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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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남청주신협기 배구대회 참가선수 단체사진.ⓒ남청주신협
남청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재용)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장을 다시 열었다.청주시 상당구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남청주신협기 배구대회’가 교직원과 동호인들이 함께한 열띤 경쟁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열기 ‘후끈’… 200여 명 참가 열전남청주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청주시 상당구 운동초등학교 및 운동중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남청주신협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지난해 교직원부 중심으로 열린 제1회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클럽부 리그를 추가해 대회를 한층 확대했다.대회에는 교직원부와 클럽부 2개 리그, 총 16개 팀, 선수 200여 명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상당구 소재 초등학교 교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승은 상당초·남청주신협팀… MVP 김진경·황인수 선수대회 결과 교직원부에서는 상당초등학교팀, 클럽부에서는 남청주신협 배구클럽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교직원부를 우승으로 이끈 상당초등학교팀 김진경 선수와 클럽부 우승팀의 황인수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남청주신협은 각 리그별 순위에 따라 총 700여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했으며, 참가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예·적금과 대출 특판상품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마련했다.청주시배구협회장이자 대회 추진위원장을 맡은 남청주신협 이종영 상임이사는 “배구를 사랑하는 교직원과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배구 종목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청주신협이 매년 개최하는 배구대회는 지역 금융기관이 체육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