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까지 사전 조사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소방시설·피난 동선 점검, 신속한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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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소방본부 한 직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35개 시험장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내달 13일 치러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35개 시험장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난 17~내달 초까지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주요 점검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 통로 및 비상구 장애요인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 상태 유지 △시험 당일 안전 컨설팅 등이다.김문용 본부장은 “시험장 내 화재나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해 수험생과 관계자가 안심하고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