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코엑스 전시 참가… 첨단 CDMO 서비스·생산 인프라 공개“새로운 치료제 플랫폼 대응 위한 유연한 생산기술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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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서울 코엑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 설치한 부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 참가해, 핵산치료제와 지질나노입자(LNP) 제형화 기술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선보인다.KBIOHealth 바이오의약생산센터(센터장 김현일)는 이번 전시에서 핵산치료제 및 LNP 기반 제형화 공정을 중심으로, 신규 모달리티에 대응 가능한 생산 인프라와 기술 플랫폼을 소개한다.최근 mRNA, siRNA 등 다양한 핵산 기반 치료제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LNP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바이오의약생산센터는 정밀 제어 기반의 제형화 공정 플랫폼과 맞춤형 공정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중소·벤처 바이오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전시 기간 동안 센터가 실제 활용 중인 제형화 장비와 기술 자료가 함께 전시되며, 담당 연구진이 직접 기술 설명과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산업 관계자들에게 KBIOHealth의 차별화된 생산지원 역량을 알리고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김현일 센터장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새로운 치료제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기술 확보가 중요하다”며 “센터는 연구개발부터 파일럿 생산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명수 이사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KBIOHealth가 선도하는 첨단 생산기술과 혁신적 제형화 플랫폼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기업과 협력, K-바이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바이오의약생산센터 부스는 코엑스 3층 C Hall M-09번에 마련되며, 전시 기간 중 자유롭게 방문해 기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