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17년째 ‘나눔 실천’… 누적 5억1000만원 달성강동호 대표 “인재가 곧 지역 경쟁력… 사회공헌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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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김영환 지사, 충청에너지서비스 강동호 대표이사.ⓒ충북도
충북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충청에너지서비스가 올해도 인재양성기금 3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강동호)는 14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환)에 충북인재양성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탁으로 충청에너지서비스는 2008년부터 총 17회에 걸쳐 5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의 꿈을 응원해왔다.회사는 미래세대가 역량을 펼치고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기탁식에서 강동호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인재 확보가 곧 지역 경쟁력 강화라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청에너지서비스의 꾸준한 행복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