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회복지관 5곳·보육원에 온누리 상품권 5천만원 전달…‘명절 행복키트’ 직접 배달
  • ▲ LH충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에 ‘명절 행복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있다.ⓒLH충북지역본부
    ▲ LH충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에 ‘명절 행복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있다.ⓒLH충북지역본부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본부는 도내 사회복지관 5곳(청주산남·청주용암·충주·삼보·제천)과 충북혜능보육원에 총 5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사회복지관에서는 이 상품권으로 식료품을 담은 ‘명절 행복키트’를 제작했으며, 2일 조은숙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키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또 충북혜능보육원에 기부된 상품권은 아이들을 위한 추석 특식 준비에 사용돼 즐겁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조은숙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세심한 관심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