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부활·포레스텔라까지…세대 아우르는 특별 무대 마련제천엑스포, 추석맞이 현장 구매 이벤트로 관람객 만족도 ↑국악엑스포, 온라인 퀴즈 이벤트로 현장 관심과 참여 열기 확대
  •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추석맞이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엑스포 실내 전시장.ⓒ제천한방엑스포조직위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추석맞이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엑스포 실내 전시장.ⓒ제천한방엑스포조직위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충북 제천과 영동이 음악과 전통,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과 현장 이벤트를,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온라인 퀴즈와 다채로운 국악 콘텐츠를 앞세워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추석 특별공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와 주말 동안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감성 보컬 윤민수와 이예준, 우디, 이프아이가 함께하는 ‘뮤직토크쇼’에서는 진솔한 음악 이야기와 함께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 록의 전설 부활과 김종서는 에너지 넘치는 ‘록 콘서트’로 세대를 초월한 열광을 이끌 예정이다. 

    최주봉과 전원주가 함께하는 유쾌한 마당극 「폭소 춘향전」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풍자를 전하고, 김용빈·김다현·김재롱이 꾸미는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는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현진영·채연·정수연이 출연하는 ‘레트로 콘서트’에서는 90~2000년대의 추억과 감성이 무대 위에 되살아난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하모니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추석연휴 공연에 출연하는 가수들.ⓒ제천한방엑스포조직위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추석연휴 공연에 출연하는 가수들.ⓒ제천한방엑스포조직위
    ◇ 현장 구매 인증하면 ‘추석맞이 선물’

    엑스포 현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준비됐다. 

    조직위는 1일부터 12일까지 행사장 내에서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휴대용 쌀 1통 또는 백숙·수육용 티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기념품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이벤트는 단순한 소비 혜택을 넘어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현장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추석과 가을 나들이 시즌에 맞춰 방문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 ▲ 국악엑스포, 해외 민속의상 전시회.ⓒ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
    ▲ 국악엑스포, 해외 민속의상 전시회.ⓒ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
    ◇ 국악엑스포, 온라인 퀴즈로 사전 열기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온라인에서 주제전시관 명칭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 방문 전부터 관람객의 참여를 끌어올리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한정판 캐릭터 인형, 공식 로고 배지, 모바일 금액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국악엑스포는 개막 10일 만에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통 국악과 퓨전 국악, 세계 전통음악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전 세대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국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조직위는 “명절을 맞아 국악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