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나들이 명소산책·체험·포토존 완비
  • ▲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대전의 공원과 산책로가 선홍빛 꽃무릇으로 물들고 있다.ⓒ대전시
    ▲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대전의 공원과 산책로가 선홍빛 꽃무릇으로 물들고 있다.ⓒ대전시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대전의 공원과 산책로가 선홍빛 꽃무릇으로 물들고 있다. 

    대전시는 1일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꽃무릇 명소 5곳을 선정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동구 가오근린공원은 맨발산책로·유아숲체험원 등 가족 나들이 공간을 갖췄다. 

    중구 무수동 치유의 숲은 다양한 숲길과 치유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다. 

    서구 월평권역 산책로는 황톳길과 야간 조명이 더해진 도심 속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성구 해랑숲근린공원은 접근성이 뛰어나 포토존으로 손꼽혔다.

    대덕구 대청공원은 대청호 수변과 연계한 체험·전시 공간이 매력이다.

    박영철 녹지농생명국장은 “꽃무릇처럼 참사랑과 행복을 느끼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주요 명소 정비와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