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전문가 공식 위촉, 7개 분과위 중심 정책·사업 자문산·학·연·관 협력 강화…중장기 전략·사업계획에 전문가 의견 반영
  •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오후 디스테이션 10층 SV그라운드에서 ‘제2기 자문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을 개최하고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 30명을 위촉했다.ⓒ대전TP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오후 디스테이션 10층 SV그라운드에서 ‘제2기 자문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을 개최하고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 30명을 위촉했다.ⓒ대전TP
    대전테크노파크는 2기 자문위의 의견을 중장기 전략과 사업계획에 반영해 운영을 내실화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고도화해 국가 정책과 대전시 6대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9일 대전TP는 지난 26일 오후 디스테이션 10층 SV그라운드에서 ‘제2기 자문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을 개최하고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 30명을 공식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자문위원장 추대, 운영계획 발표 등이 진행되며, 자문위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2기 자문위는 △우주·양자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로봇 △지역인재육성 △지역기업육성 △지역정책 등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각 분과위는 위원장을 중심으로 정책 자문, 신규사업 발굴, 사업 타당성 검토를 수행하며, 특히 국·시비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실행력과 성과 기반의 운영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우연 원장은 “2기 자문위가 전문성과 지혜를 바탕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성과 기반의 운영을 고도화해 대전TP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 파트너이자 든든한 혁신 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