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급증·전열기구 사용 증가 대비 안전 점검·컨설팅·교육 집중 추진
  • ▲ 대전소방본부 마크.ⓒ대전시
    ▲ 대전소방본부 마크.ⓒ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명절 맞아 오는 11월까지  재활용품 급증과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비해 자원순환 시설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소화기·감지기 점검 △맞춤형 안전 컨설팅 △화재 안전 체크리스트 배부 △난방기기 안전 사용 교육을 시행한다.

    김문용 본부장은 “자원순환 시설은 작은 부주의나 전기 과부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 활동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에도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 합동훈련,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