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개국 3200명 참여…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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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CAI 2025 학술대회 모습.ⓒ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제28차 의료영상 컴퓨팅 및 컴퓨터 보조 중재 국제학술대회(MICCAI 2025)를 통해 대전이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자연 자원을 갖춘 국제회의 도시임을 세계에 알렸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3~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69개국 32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한국형 의료 AI 생태계를 소개하는 장이 됐다.한국과 아시아 연구자 간 협력이 강화됐고, 갑천변 모닝런·테라피 마사지·한복 체험 등 문화·웰니스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
- ▲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ICCAI 2025’현장의 모습.ⓒ대전관광공사
대전은 2018년부터 이어진 유치 활동 끝에 2021년 대만·중국·뉴질랜드와 경쟁을 거쳐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앞서 지난 3월에는 대전시·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대전관광공사가 3자 협약을 맺고 성공 개최 기반을 마련했다.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과학 관련 국제회의를 적극 유치해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