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굿즈·체험·공연으로 한글 문화 확산
  • ▲ 제1회 한글 상품 박람회 포스터. ⓒ세종시
    ▲ 제1회 한글 상품 박람회 포스터. ⓒ세종시
    세종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제1회 한글 상품 박람회 ‘한글로 흥하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글의 상품화 가능성을 넓히고 창의적 상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용품·식음료·의류 등 한글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방송인 타일러와 니디는 공동 창업 브랜드 ‘한글과자’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무대 인사와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문구류·먹거리 판매와 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글날인 9일에는 가수 션이 ‘2025 한글런’에 참여하고, 11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 본선 녹화가 진행된다.

    김려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유명인 참여를 환영하다”며 “한글의 문화·산업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