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시장, 온라인 패널과 현장 간담회 “시정발전 밑거름 될 것”버스·주차·물놀이장 등 생활 개선 의견 공유하며 참여 열기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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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범석 청주시장은 25일 청주 동부창고 38동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선 넘는 소통 데이트’에 참석해 ‘청주시선’ 패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청주시
청주시가 시민 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 참여자들과 처음으로 오프라인 만남을 열고 시정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들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25일 청주 동부창고 38동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선 넘는 소통 데이트’에 참석해 ‘청주시선’ 패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에는 이 시장과 시민 패널 등 20여명이 함께했으며, 청주시선 활성화 유공 표창패 수여 후 시장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패널들이 ‘선’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났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교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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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를 주제로 △버스이용·주차환경 개선 △물놀이장 시설 개선 등 생활밀착형 건의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이 시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시정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주시선의 의제에 참여해 주시고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시민 패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주시선을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2020년 6월 개통한 청주시선은 현재 2만3000여명의 패널이 가입해 총 105번의 의제를 진행했다. 올해는 의제별 평균 2400여명이 참여해 의견을 냈으며, 시는 이를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