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재산세 감면·24시간 돌봄센터 등 생활 체감 성과 인정특수영상 콘텐츠 특구·VR 환경교육 등 미래 성장·청년 정착 모델 제시
  •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주민 삶을 혁신한 ‘생활 백서 5색 정책’으로 2025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서구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주민 삶을 혁신한 ‘생활 백서 5색 정책’으로 2025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서구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 지역 개발학회가 후원하며, 모범 정책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24일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주민 삶을 혁신한 ‘생활 백서 5색 정책’으로 2025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다자녀 재산세 감면과 24시간 돌봄센터 운영, 미래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인구·환경·청년·문화·경제 5대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 백서 5색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실제로 전국 최초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과 24시 다 함께 돌봄센터 운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 특수영상 콘텐츠 특구 지정, VR·AR 환경교육,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 Y’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젊은 인제 지역 정착을 동시에 추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룬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