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당, 세종 국무회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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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2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세종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이자 청년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제2집무실과 세종국회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수도권 1극 체제를 넘어 5극 3특 체제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운명"이라고 강조했다.이번 발언은 세종시를 단순한 행정 기능 분산지가 아닌,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국정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또한 대통령은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고,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정부와 기업 모두의 협력을 당부했다.세종은 젊은 인구 유입이 꾸준한 도시지만, 안정적인 일자리 부족과 산업 기반 미비 등 한계도 지적돼왔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종 국무회의 개최를 환영한다"며 "세종이 행정수도이자 청년이 미래를 여는 청년도시로 도약하도록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