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감형 디지털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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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현관 모습.ⓒ세종시
세종시가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AX)에 따라 '인공지능 혁신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16일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TF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을 단장, 정민기 인공지능 정책특보를 부단장으로 하고, 인공지능 행정혁신에 관심 있는 시청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조직은 △행정혁신 △공모사업 발굴 △활용지원 △신기술 동향 등 4개 분과로 나눠 실행과제 발굴과 추진방안 마련에 나선다.이날 회의에서는 TF 운영계획과 생성형 AI 딥리서치 교육, 국정과제 연계 정책 등이 논의됐다.또한, AI 기반 자동화 플랫폼(n8n) 도입, 생성형 AI 서비스 검증(POC), AI 활용 경진대회 개최 등 3개 안건이 다뤄졌다.시는 향후 분과별 정례 회의를 통해 복지·교통·안전 등 대민서비스 개선과 행정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용일 실장은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춘 세종시 AI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모범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