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자체·기업·연구기관 협력해 충북 전략산업 선도해야”“바이오·배터리·모빌리티 분야 대한민국 대표 지역으로”
-
- ▲ 고창섭 충북대 총장(충북RISE 공동위원장)이 13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2025 충북RISE 서포터즈 2기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고창섭 충북대 총장이 ‘2025 충북 RISE 서포터즈 2기 발대식’에서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고창섭 충북대 총장(충북RISE 공동위원장)은 13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2025 충북 RISE 서포터즈 2기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충북 RISE 서포터즈단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이 지역과 전국, 나아가 세계에 성과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총장은 “RISE 사업은 단순한 사업단 운영이 아니라 지역 혁신 체계를 구축하라는 국가적 과제”라며 “대학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 고창섭 충북대 총장(오른쪽)이 13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2025 충북RISE 서포터즈 2기 발대식에 참석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양섭 충복도의장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정원 기자
이어 “대학·지자체·기업·연구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을 혁신하고, 유수 기업이 찾아올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특히 충북의 전략산업 분야로 △바이오 △배터리(2차전지) △모빌리티를 꼽으며 “이 분야만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지역이 되고, 세계 기술을 선도해야 한다”며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고 총장은 “국가균형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핵심 지자체로 성장해야 한다”며 “오늘 행사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 고창섭 충북대 총장이 ‘2025 충북 RISE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이 끝난 뒤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충북 RISE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