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성원에 감사… “입장권 구매·후원이 지역 발전의 마중물”대중교통 이용·친절 응대 등 군민 작은 실천이 성공 열쇠
  • ▲ 정영철 영동군수.ⓒ영동군
    ▲ 정영철 영동군수.ⓒ영동군
    정영철 영동군수가 9월 개막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정영철 군수는 12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엑스포를 앞두고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 군수는 10일 담화문을 통해 “각 기관·단체와 기업, 군민들이 사전예매권 구매와 후원에 적극 동참해준 것이 큰 힘이 됐다”며, “이는 영동군 전체를 아우르는 놀라운 참여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읍·면 단위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와 기업,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군수는 “행사 기간 개인차량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군민이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지인과 친지를 초대하며, 방문객에게 환한 미소와 친절로 응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작은 실천들이 모여 영동의 따뜻한 정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축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영동군의 문화적 가치와 지역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엑스포는 군민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며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가 성공 개최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우리 모두의 축제로서 큰 울림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