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GV80 총 3대 투입…국내외 주요 인사 예우글로벌 공예도시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이동 지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글로벌 공예도시의 품격을 높일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네시스를 확정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31일 제네시스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의전차량으로 발표했다.

    지원되는 차량은 G80 두 대와 GV80 한 대 등 총 석대로, 청주를 찾는 국내외 주요 인사와 공예 전문가들의 예우에 활용된다. 제네시스 특유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담은 디자인 철학이 이번 비엔날레의 격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역대 최장인 60일 동안,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세계공예협회(WCC)가 인증한 국내 유일의 세계공예도시인 청주에서 열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외빈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에는 아시아태평양 공예전문가 회의, WCC 공예도시 시장단 서밋, 한중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다. 

    조직위는 “제네시스 의전차량을 통해 청주를 찾은 세계의 관람객들이 문화와 품격이 만난 특별한 여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나흘 앞으로 다가온 글로벌 공예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