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개 대학 담당자 참여…e-나라도움 실습 중심 교육 호응인재 양성·지역 정주 기반 다지는 RISE사업 성과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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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충북RISE사업 참여 대학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e-나라도움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 장면.ⓒ충청대
충북지역혁신지원센터(충북RISE센터)가 대학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센터는 28일 충청대학교 도서관 강의실에서 2025 충북RISE사업 참여 대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e-나라도움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반주현 충북RISE센터장, 이경화 대학행정팀장, 강준모 산학협력팀장, 송승호 충청대 총장, 박경순 OK! RISE사업단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예치형 보조사업 이해 △사업 등록 및 집행 절차 △부정수급 예방 등 실무에 직결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됐다.송승호 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들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 능력을 확보해 앵커 RISE사업의 성과가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정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국재정보원 대전센터 관계자는 “18개 대학 담당자들의 높은 열의가 인상적이었다”며 “보조금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충북RISE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학 현장의 실무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수요 맞춤형 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율 향상’이라는 RISE사업의 핵심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