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특별전형 안내·진학 전략 제공
  • ▲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13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맞춤형 진학지원을 위한 ‘2025 충북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13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맞춤형 진학지원을 위한 ‘2025 충북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13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맞춤형 진학지원을 위한 ‘2025 충북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특별전형 안내 △진학 전략 및 준비 일정 소개 △현장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보다 심층적으로 입시 전문가와의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으며, 지원 대학 분석부터 제출 서류 작성법까지 개인별 진학 전략에 초점을 맞춘 상담이 이뤄졌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막연했던 대학 진학의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자중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매년 약 1400명의 학업중단 청소년이 발생하고 있으며, 도내 13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검정고시, 진로·직업훈련, 인성교육, 문화체험 등 맞춤형 종합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도내 9~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가까운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