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과…AI 플랫폼·정주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
  •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RISE 사업단이 오는 13~14일 제주특별자치도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워크숍 및 실무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 ⓒ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RISE 사업단이 오는 13~14일 제주특별자치도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워크숍 및 실무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RISE 사업단이 오는 13~14일 제주특별자치도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워크숍 및 실무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과제의 주관대학인 충북대를 비롯해 참여대학인 국립한국교통대, 한국교원대 등 3개 대학의 실무진과 유학생 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전략을 심층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는 실무추진위원회 회의를 진행해 주관 대학과 참여 대학 간의 협업 체계 강화, 과제 운영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아울러 유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유학생 유치 및 지원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도출된 현장 중심 아이디어는 K-유학생 지원 AI 플랫폼 개발과 정주 지원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상위 3개 팀에는 우수 아이디어에 따라 차등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RISE사업은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견인할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 주관의 국책사업으로 충북대는 지역 대학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지방대학-지자체-지역 산업체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