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 탄소중립 달성 위한 환경교육 전문기관 ‘10월 개원’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 11월 최종안 확정 예정
  • ▲ 충남도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환경교육위원회’를 열고 10월 개원 예정인 기후환경교육원 운영계획과 2026~2030년 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안을 논의했다.ⓒ충남도의회
    ▲ 충남도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환경교육위원회’를 열고 10월 개원 예정인 기후환경교육원 운영계획과 2026~2030년 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안을 논의했다.ⓒ충남도의회
    충남도가 지난 8일 도청에서 ‘2025년 제1회 환경교육위원회’를 열고 10월 개원 예정인 기후환경교육원 운영계획과 2026~2030년 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이날 회의에는 김영명 환경산림국장과 환경교육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4차 충남도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안) △기후환경교육원 개원식 및 환경교육주간 운영계획(안) 등 2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의 중장기 계획으로, 도민에게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사회환경 조성과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에 필요한 가치관 확립과 실천 방안을 담는다. 최종안은 오는 11월 발표 예정이다.

    오는 10월 20일 문을 여는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제로 생활양식을 학습·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교육 전문기관이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환경교육 혜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