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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원워터피아(야외수영장) 전경. ⓒ중원대학교
충북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중원워터피아(야외수영장)를 지난 25일부터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원대에 따르면 중원워터피아는 다양한 크기의 수영 풀장과 물놀이기구, 워터슬라이드,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25일에 개장을 하고 8월 24일까지 휴일 없이 31일간 운영한다.
올해는 이용객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 오후할인 신설 및 종료시간을 한 시간 연장하여 오전 10~18시30분 운영한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기준 개인 2만원/ 지역 및 단체(10인 이상) 할인 1만7000원/ 단체(100인 이상) 1만원/ 오후할인(3시 이후) 1만원이며, 일반 소인(만 12세 이하) 1만7000원/ 지역 및 단체(10인 이상) 할인 1만4000원 단체(100인 이상) 8000원/ 오후할인(3시 이후) 8000원으로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시설 관계자는 “매년 인기가 많았던 중원워터피아가 25일 개장해 벌써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충청지역(대전, 천안, 세종 포함) 지역주민들을 위해 입장료 할인도 하고 있으니 안전하고 재미있게 워터피아를 이용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원대학교 워터피아는 KBS 2TV 생생정보에도 나온 이색 피서지로서, 국내 유일하게 대학교내에 설치된 워터피아이다.
중원대학교는 구성원 및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장소와 가족 수련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여가문화의 장소로서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