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감사위원회, 충북 오송서 수해복구 활동…침수 농작물 제거·비닐하우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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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학 감사위원장이 범농협 임직원들과 침수로 고사한 농작물을 제거하고 있다. ⓒ충북 농협
충북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위원장 박종학)는 29일 범농협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임직원들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청주시 오송읍 애호박 농가에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이날 수해복구 작업에는 농협충북본부, 농협생명, 농협경제지주 감사부, 농협식품R&D연구소, 농협은행 충북지점장 협의회, 농협 보은군지부, 오송농협,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 등 120여 명이 침수로 고사한 농작물을 제거하고 비닐하우스와 농경지에 파손된 농자재를 철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박종학 감사위원장은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피해 농업인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하는 동주공제의 마음으로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