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면 대피 주민에 구호물품 전달…“피해 복구 총력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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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익수(앞줄 가운데) 조합장이 청주시 북이면 화상2리 고상찬 이장과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충북농협
농협충북본부(총괄본부장 이용선)는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과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북이면행정복시센터로 긴급 대피한 청주시 북이면 화상2리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과 식음료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구호 물품은 비상 대피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과 식음료로 준비해 전달했다.고상찬 화상2리 이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긴급히 대피한 주민들이 전달해 주신 물품과 식음료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변익수 조합장은 “집중호우로 비상 대피해 큰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