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교육·일자리 원스톱 지원 거점” 구축
  • ▲ 충북도는 오는 21일 15시 오송선하마루에서 충북 AI미디어센터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 ⓒ충북도
    ▲ 충북도는 오는 21일 15시 오송선하마루에서 충북 AI미디어센터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 ⓒ충북도
    충북도는 오는 21일 15시 오송선하마루에서 충북 AI미디어센터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 AI미디어센터는 AI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유통·교육·일자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충북 최초의 AI영상 콘텐츠 창작 거점으로, 누구나 AI영상·드라마를 창작하고, 지역 소재 AI영상 제작을 통한 충북 콘텐츠 세계화를 목표로 구축된다.

    주요 행사로는 AI시대 충북미래상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출범식과 함께, 토크콘서트, AI체험, 전시가 예정돼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만화가 서정은 작가의 AI영상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AI시연과 강연을 하고, 참석하는 만화가, 디앤씨미디어, 화인컷, FTV, Soop구)아프리카TV 등 콘텐츠 유통플랫폼 기업과 지역콘텐츠 기업, 작가 및 창작자들간의 대화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된다.

    향후 센터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고근석)이 주관해 오송선하마루,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 자치연수원 레지던시 장소를 활용해, 생성형 AI기반 웹툰·영화·방송·애니메이션·음악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스튜디오 조성 △실무형 창작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청년층과 지역 창작자들의 새로운 AI미디어 일자리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도 기능할 것이다. 

    한편, 충북도는 “충북 AI미디어센터는 AI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핵심 거점으로, 창작부터 교육, 유통까지 종합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충북이 AI미디어 시대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