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RISE 대학협력관 회의,18개 대학 협력관 및 실무자 참석RISE사업 추가 공모 계획, 중앙·지역 연계 행사,대학별 제안 안건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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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열린‘제3회 대학협력관 회의’에 참석한 18개 대학 라이즈 협력관들이 회의가 끝난 뒤 사업 성공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양승갑 기자
충북지역대학혁신센터는 11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충북지역 대학 지원 신규사업 발굴 및 지역대학 협력사업 운영에 관한 세부 사항 조정과 협의를 위한 ‘제3회 대학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충북RISE 사업 대상 18개 대학의 협력관 및 실무자, 충청북도, RISE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충북RISE사업단협의회 및 대학 실무자 네트워크 구성 △사업비 부정집행 예방 안내 △RISE사업 추가 공모 계획 △중앙·지역 RISE 연계 행사 안내 △대학별 제안 안건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충북RISE사업단협의회’ 구성은 지난 7월 1일 중앙·지역 RISE센터장 간담회에서 RISE 수행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성과의 발굴·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대학협력관제를 ‘충북RISE사업단협의회’로 개편하게 되었다.앞으로 협의회는 RISE 사업 수행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교류를 통해 추진 현황 및 수행 노하우 등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수행 중 발생하는 주요 이슈와 개선 사항을 정리하여 제도 개선 및 정책 반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RISE 사업의 주요 성과 발굴과 확산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유관 기관(중앙RISE센터, 대교협, 전문대교협 등)과 연계하여 RISE사업단 실무자의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수행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 ▲ 충북RISE사업단협의회 회장교로 선출된 충북대학교 유재수 단장(오른쪽)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박남석 단장(왼쪽)이 반주현 충북라이즈 단장과 사업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양승갑 기자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RISE사업단협의회’ 회장교로 충북대학교(단장 유재수)와 충북보건과학대학교(단장 박남석)가 선출되었다.2027년 2월 말까지 회장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유재수 충북대 RISE 단장과 박남석 충북보건과학대 RISE 단장은 앞으로 지역을 대표해 전국 단위 협의회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충북지역 RISE 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