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그레코로만형 고른 활약으로 우수한 성과
  • ▲ 백석대학교 레슬링팀 선수들이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세현, 윤석민, 김휘찬, 조수혁 선수)ⓒ백석대
    ▲ 백석대학교 레슬링팀 선수들이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세현, 윤석민, 김휘찬, 조수혁 선수)ⓒ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레슬링팀이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백석대 선수들은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 전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자유형에서는 74kg급 이세현(4학년)이 금메달, 86kg급 김휘찬(2학년)이 은메달, 61kg급 조수혁(2학년)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 부문에서는 82kg급 윤석민(3학년)이 금메달을 따내며 눈에 띄는 기량을 선보였다.

    오명진 스포츠과학부 학부장은 “전통 있는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더 높은 무대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