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설비 갖춘 임대농장 운영… 실전 중심 스마트 농업 교육 성과
-
-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사관학교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천안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센터가 운영 중인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들이 재배한 오이를 첫 출하했다고 26일 밝혔다.센터는 올해부터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통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스마트 농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물 재배 컨설팅과 함께 스마트팜 임대농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센터 내 1134㎡ 규모로 조성된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베드 재배시설 등 첨단 설비를 갖춘 교육 공간이다.특히 천안의 주산 작목인 오이 재배 시설을 중심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경영기술과 작물 생육 환경 분석 등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올해 5월 첫 정식을 시작한 청년농업인들은 한 달여 만인 6월부터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아우내농협을 통해 본격적인 오이 출하를 시작했다.스마트팜 임대농장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대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산정된다. 기본 임대 기간은 2년 내외로, 1회 연장 시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사관학교 입주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통해 첨단 기술 기반의 작물 재배를 실습하며 자가 스마트팜 경영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향후 지역 농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이곳에서 체득한 경험과 기술이 향후 미래 농업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