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에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 추진“왜 송미령인가…” 李 대통령 농림장관 유임에 與도 野도 부글나랏빚 GDP의 48% 넘는데… 김민석 “20~30% 정도로 안다”전국민 민생쿠폰, 대전시 부담 800억… 지자체 부담 우려최민호 세종시장 “여소야대 발목잡기, 시정 운영 심각한 타격”
  • ▲ 충북도가 7월 15일 유가족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오송 참사 2주기 추모 행사의 원만한 진행과, 범도민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추모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오송 참사 2주기를 앞두고 24일 유가족협의회를 만나 2주기 추모 행사 등을 주제로 논의하고 있다.ⓒ충북도
    ▲ 충북도가 7월 15일 유가족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오송 참사 2주기 추모 행사의 원만한 진행과, 범도민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추모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오송 참사 2주기를 앞두고 24일 유가족협의회를 만나 2주기 추모 행사 등을 주제로 논의하고 있다.ⓒ충북도
    ◇李 대통령 “12월까지 이전 계획 세워라”…부지 없으면 임대도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를 올해 12월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해수부 장관 후보로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갑)을 지명하며 해수부 이전이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부산은 여야가 함께 이전을 환영하는 반면, 충청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은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을 발의하면서도 해수부 이전에 대해선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청주 LG 2공장 부지 철거…9월 완료

    SK하이닉스가 청주에 7번째 반도체 후공정(P&T) 시설을 새로 짓는다. 이를 위해 청주산업단지 내 LG 2공장 부지를 철거하고 있으며, 9월 철거가 완료될 예정이다. 새 시설은 테스트 팹이 될 가능성이 크며, SK하이닉스는 후공정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올해 말 청주 M15X 팹에서 1b나노 공정 기반 HBM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다음은 2025년 6월 25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 李대통령 농림장관 유임에 與도 野도 부글부글 [조선일보]
    “왜 송미령인가…”

    – 사상 첫 증인 없는 총리 청문회… 김민석 “나랏빚 GDP의 20~30% 정도로 알고 있다” [조선일보]

    – [단독] 외교장관 후보자, ‘선수’만 산다는 도로 매입… 내부정보 이용 의혹 [중앙일보]
    한남뉴타운 지정 직전 땅 샀다… 조현 부인 10억여원 차익 논란

    – 李, 행정수도 완성 역행 논란에도 “해수부 연내 이전 검토 지시” [중도일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 “국무회의에서 부산 이전 검토 지시 언급”
    전날 부산 북구갑 전재수 의원 해수부 장관 후보 지명 이어 빠른 추진까지

    – 충북 지방의회 여야 갈등으로 번진 ‘해수부 이전’ 논란 [중부매일]
    도의회 국힘 주도 결의문 채택 “행정수도 완성 배치” 철회 촉구
    野 충청권 단체장도 집단 대응

    – 李 “연내 해수부 부산 이전” 지시에… 충청권 반발 격화 [대전일보]
    “행정수도 완성 역행” “논의·합의 없는 졸속 추진” 등 들끓는 여론

    – 민주, 해수부 논란 ‘행복도시특별법’으로 반전? 물타기? [대전일보]
    민주 충청권 의원 “해수부 이전 우려는 야당 정쟁화”
    법안에 행정수도 ‘효율적 권력’으로 재구성 내용 담아
    실행 이행되지 못할 땐 ‘물타기 전략’ 비난 거세질 듯

    – 이 대통령 첫 장관 인선 ‘후폭풍’ 거세 [충북일보]
    시민사회, 충북과 지방 홀대하는 인사정책 강력 규탄
    균형발전본부 “국가균형발전은 균형인사부터 실천해야”

    –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속도낸다 [충청투데이]
    행복청, 국정기획위에 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 보고
    2029년 완공 목표… 10월 전 공모해야 임기 내 이전 가능
    사업 뒷받침할 동력 아쉬워… 약화된 기능·법안 문제 등

    – 최민호 세종시장 “지긋지긋” 추경삭감 시의회에 작심 발언 [충청투데이]
    빛 축제 예산 전액 삭감 등 공개 불만 표출
    지방의회 구조·협치 없는 행동 강도 높게 비판

    – 국힘 “6억 출처 빈다”… 김민석 “조의금·출판기념회·처가서 충당” [한겨레신문]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첫날

    – 月450만원 받은 김민석 “배추농사 투자 수익, 자료는 못 줘” [동아일보]
    野 “5년간 수입 5억, 지출 13억” 공세… 金 “조의금 1.6억·출판기념회 2.5억”
    모친 빌라 전세거래 대납 의혹엔… “아내, 길고양이 많이 거둬 공간 필요”
    논문 표절 지적엔 “훈련 못 받아”

    – ‘강경파’ 박단 비대위원장 사퇴… 전공의 복귀 신호탄 되나 [한겨레신문]
    대전협, 26일 대의원대회 열어 새 집행부 구성 논의
    전문의 시험 자격 요건 완화 변수… 의대생 복귀도 이어질 듯
  • ▲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시청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1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대전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김경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시청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1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대전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김경태 기자
    [경제]
    – SK하이닉스 시총 200조 돌파…12년 전 ‘HBM 승부수’ 통했다 [한국경제]
    24일 7.3% 상승… 시총 202조, 100조 넘은 지 4년 반 만에 2배
    일등공신은 AI 필수품 HBM… 2013년 첫 개발, 시장 장악
    “HBM 업고 몸값 더 높아질 것”
    높은 엔비디아 의존도는 부담

    – SK하이닉스, 청주에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 구축 [충북일보]
    착공 시기·구체적 용도는 미확정

    – 전국민 민생쿠폰, 대전시 부담 800억… 지자체 부담 우려 [중도일보]
    대전시 민생 쿠폰 4000억가량 집행 될 듯
    지방비 20% 투입, 대전시 800억 부담 추산
    일부 지역 “전액 국비로 해야”… 정부에 요청

    – “총소리만 들려도 지옥”…‘좌불안석’ 정유업계, 높은 중동 의존도 어쩌나[매일경제]
    5월 수입 원유 62%가 중동산… 4대 정유사는 66%로 더 높아
    이스라엘·이란은 휴전했지만 북미 등 공급망 다변화 필요

    – 도공 빚 42조인데 통행료 감면 年 5천억… “명절무료 없애라” 말도 [중앙일보]

    [국제]
    – 트럼프 핵시설 타격 ‘초강수’에… 정권교체 위기 이란, 휴전 수용 [동아일보]
    [중동 전쟁 휴전]
    이스라엘-이란 휴전 배경
    외교 치적 필요한 트럼프, 전격 휴전… 고유가 부담·지지층 반발도 고려
    경제난 이란, 하메네이에 불만 커져… 군사역량 부족도 드러나 민심 이반

    – 美국무부 “이란 공습 北반응 추측 안 해… 北비핵화 전념” [중앙일보]
    美, 이란 핵 완파 못했나… “핵 프로그램 6개월 지연에 그쳐”

    [사회]
    – 코로나 헌신 대가 ‘재정난’ 청주의료원 ‘임금체불’ [충청타임즈]
    10억9천만원 달해… 최근 2년간 누적 적자 300억
    병원 측 “운영비·상여금 동시 감당할 여력 없다”
    내부 “이제부터 진짜 위기” - 노조 “임금 축소 신호탄”

    – “충북도립대 사태… 잘못된 인사 참사” [충청타임즈]
    이상식 도의원 임시회 5분 발언서 질책
    철저한 진상조사·도지사 사과 등 촉구

    –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 경찰 입건… “합법 처방약” 해명에도 소환조사 [동아일보]
  •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24일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취임 3주년을 앞두고 지난 3년간의 주요 10대 성과와 향후 청주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는 말이 아닌 실행, 계획이 아닌 실천으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며 “88만 시민과 함께한 3년은 단순한 시간이 아닌, 약속과 실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채워진 시간이었다. 그 결과 전국 최고의 도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청주시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24일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취임 3주년을 앞두고 지난 3년간의 주요 10대 성과와 향후 청주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는 말이 아닌 실행, 계획이 아닌 실천으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며 “88만 시민과 함께한 3년은 단순한 시간이 아닌, 약속과 실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채워진 시간이었다. 그 결과 전국 최고의 도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