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입찰 비리 중심에 서철모”… 민주 서구의원, 수사 촉구 진정서 검찰 ‘제출’지천댐 여론조사 찬성 76.6%… “국가백년대계” vs “여론 호도”추경 35조… 민생 회복 지원금은 소득별로 ‘15만~50만원’건설 최악 경기, 일자리 20% 급감 “숙련공도 일 못 찾아”쇼핑몰·영화관 갖춘 청주터미널…20일부터 본격 운영
  • ▲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20일부터 서울, 부산 등 5개 노선 하루 총 99회 운행을 시작한다. 지하 7층부터 지상 49층까지 연면적 약 22만9천㎡ 규모 초대형 복합시설로 조성된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은 건물은 총 2개동으로 청주고속터미널이 자리한 건물은 지하층 주차장, 1층 청주고속터미널·커넥트현대, 2~5층 커넥트현대, 6~7층 메가박스, 8~48층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49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됐다.ⓒ중부매일 홈페이지 캡처
    ▲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20일부터 서울, 부산 등 5개 노선 하루 총 99회 운행을 시작한다. 지하 7층부터 지상 49층까지 연면적 약 22만9천㎡ 규모 초대형 복합시설로 조성된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은 건물은 총 2개동으로 청주고속터미널이 자리한 건물은 지하층 주차장, 1층 청주고속터미널·커넥트현대, 2~5층 커넥트현대, 6~7층 메가박스, 8~48층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49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됐다.ⓒ중부매일 홈페이지 캡처
    ◇대전·세종 미래 성장 기반 흔들릴 위기감 고조…지역사회 “균형발전 역행”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PK 정치권의 항우연·천문연 사천 이전 추진이 충청권의 핵심 자원 유출 우려를 낳고 있다. 대전의 과학수도 완성과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지역 미래전략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이전 논란이 국가 균형발전을 해친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역사회는 “부처 쪼개 먹기식 이전은 공멸”이라며 한목소리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청양·부여 지천댐 후보지 주민 여론조사 ‘다수 찬성’… 반대대책위 “편파적 설계” 

    충남 청양·부여 지천댐 후보지 인근 주민 76.6%가 댐 건설에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국가 미래 대비와 지역 발전, 물 부족 해소를 주요 찬성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반대대책위는 설문 방식과 대상이 편파적이라며 조사 결과에 강하게 반발했다. 5900만㎥ 규모로 계획된 지천댐은 하루 38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다음은 2025년 6월 19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국제]
    – 지하 80m 포르도 핵기지 직접 때리나… 美 군사옵션 3가지는 [조선일보]
    NYT “美, 벙커버스터 사용 유력”
    이란 하메네이 “굴복하지 않을 것”… 중동 미군기지 겨냥 미사일 배치

    – 하메네이, 트럼프에 항전 선언 “항복 없다, 美 군사개입 땐 보복” [중앙일보]

    – ‘이란 핵시설’ 다음은… 김정은에 쏠리는 시선 [동아일보]
    [트럼프, 이란에 최후통첩] 3차 파병으로 푸틴과 더 밀착
    대통령실 “北의 러 추가파병 우려”… 美국무부 “명백한 제재 위반” 비판

    – 지뢰 제거해주고 러시아 군사기술 받으려는 북한… 대통령실 “엄중 우려” [한겨레신문]
    북, 러에 공병 등 6000명 추가 파병
    위험작업·재건 대가로 외화벌이도
  • ▲ 조규식 대전 서구의회 의원 등 11명은 “서철모 구청장이 구조적 특혜 비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며 뇌물수수 및 직무유기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대전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전·현직 비서실장, 공무원, 민간업체 대표 등 19명을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서구의회
    ▲ 조규식 대전 서구의회 의원 등 11명은 “서철모 구청장이 구조적 특혜 비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며 뇌물수수 및 직무유기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대전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전·현직 비서실장, 공무원, 민간업체 대표 등 19명을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서구의회
    [경제]
    – 추경 35조… 민생 회복 지원금은 소득별로 15만~50만원 [조선일보]
    1차 추경 13.8조, 2차 20조 규모
    오늘 국무회의 상정될 예정

    –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파월 “올여름 관세 불확실성 해소” 9월 인하 시사 [매일경제]
    기준금리 4.25∼4.50%… 4회 연속 동결
    올해 GDP 성장률 1.7%→1.4% 하향 조정

    – 주담대 위험가중치 대폭 높여… 은행 대출여력 200조 이상 줄 듯 [한국경제]
    “은행, 주담대 늘리려면 자본 더 쌓아라”
    추가자본 적립 의무화 추진… 직접 규제 방점

    – 공사비 급등 공공발주 감소… 문 닫은 충북 건설사 벌써 72곳 [충청타임즈]
    1∼6월 폐업 신고 집계… 일거리 급감, 취업자도 줄어
    다음달 3단계 스트레스 DSR 도입 ‘7월 위기설’ 확산

    [정치]
    – 김민석 ‘채권자 후원회장’ 또 있었다… 이자받을 계좌는 안 써 [중앙일보]

    – 정부, ‘김충현 사망사고 대책위’ 참여… 재발 방지 협의체 꾸린다 [한겨레신문]

    – 재선이냐, 탈환이냐… 내년도 충북도지사 누가 뛰나 [대전일보]
    국힘 김영환 지사 재선도전… 서승우, 박경국, 조길형 거론
    탈환 노리는 민주당, 신용한·송기섭·이장섭 등 하마평

    [사회]
    – “숙련공도 일 못 찾아… ‘제발 좀 써달라’ 애원” [동아일보]
    건설업계 최악의 경기… 일자리 20% 급감

    – "서구청 입찰 비리 중심에 서철모"… 민주 서구의원, 수사 촉구 진정서 검찰에 제출 [중도일보]
    18일 검찰에 진정서 제출… “조직적 특혜 비리”

    – 김경욱 전 인천공항 사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불구속 기소 [중부매일]

    [지역 현안 / 지방행정]
    – 잇단 충청 정부기관 이전 시도… 지역 홀대론·정치권 반감 커진다 [충청투데이]
    해수부 이어 우주 연구기관 이탈 움직임
    법안 공동 발의 등 지역 정치권 동조 놓고 “내부 총질 아니냐” 비판

    – 대전시 ‘인빅터스 게임 2029’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 [중도일보]
    6개 도시와 경쟁… 아시아 최초 개최 도전
    국립현충원·보훈병원 기반 ‘회복의 도시’ 내세워

    [문화·생활·날씨]
    – 짧고 센 ‘도깨비 장마’ 초반부터 쏟아진다 [동아일보]
    오늘 시작해 내일 돌풍 동반한 폭우
    동서로 길고 남북 폭 좁은 비구름대
    시간당 최대 50mm 물폭탄 예상, 습도 올라 폭염특보 가능성

    [지역경제·산업]
    – ‘쇼핑몰부터 영화관까지’ 청주고속버스터미널, 교통·문화·복합도시공간 재탄생 [중부매일]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 완료
    20일부터 5개 노선 99회 운영 돌입
    공동주택·커넥트현대 등 시설 구축

    – 청주S컨벤션 1차 경매 유찰… 새달 30일 2차 경매 [충청타임즈]
    최저매각가격 202억 → 141억으로 하향

    [스포츠]
    – 리그 1위로 시즌 반환점 도는 한화… 가을야구 가보자 [충청투데이]
    15일 LG와 주말 3연전서 10대 5 승리
    문현빈 리그 3위·폰세 2위·노시환 2위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