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숙 운영위원장·최대성 예결특위원장 선출… 제10대 전반기 체제 완성14일부터 시·교육청 업무보고·추경 심사 돌입, 본격 의정활동 개시
  • ▲ 김민숙 의원(서구1·더불어민주당)을 운영위원장.ⓒ대전시의회
    ▲ 김민숙 의원(서구1·더불어민주당)을 운영위원장.ⓒ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가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하며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시민의 삶을 지탱할 협치와 책임 재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의회는 이제 제도와 예산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의정활동에 본격 나선다.

    13일 대전시의회가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민숙 의원(서구1·더불어민주당)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민숙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의회 구성원 모두의 손과 발이자 의원이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버팀목이 되어야 하는 위원회”라며 “제10대 대전시의회가 역대 가장 청렴하고 서로 협력하며 소통이 잘 되는 일 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왼쪽부터 최대성 의원(동구2·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 김신웅 의원(서구5·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 ⓒ대전시의회
    ▲ 왼쪽부터 최대성 의원(동구2·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 김신웅 의원(서구5·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 ⓒ대전시의회
    이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최대성 의원(동구2·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 김신웅 의원(서구5·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제1기 예결특위는 최대성·김신웅·정근모·김영미·김미희·구본환·권인호·민향기·조재철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돼 2027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최대성 위원장은 “예산을 단순한 숫자가 아닌 시민의 삶의 무게를 덜어내는 도구로 삼아 예산 편성과 집행 전반에 시민의 뜻이 반영됐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철저히 살피겠다”며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위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웅 부위원장은 “대전시와 교육청 재정 운용 전반을 심도 있게 심사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7일 조성칠 의장과 김영미 제1부의장, 류수열 제2부의장을 선출했으며, 9일에는 인미동 행정자치위원장, 박은희 복지환경위원장, 하경옥 산업건설위원장, 이나영 교육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시의회는 14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를 열어 시와 교육청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일반안건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새 예결특위는 22∼23일 2026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