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시중은행과 업무협약…‘사장님 마음편한·마음든든 특별보증’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금리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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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은 6개 시중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카카오뱅크)과 10일 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일상회복 지원 및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충북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 이하 충북신보)은 6개 시중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카카오뱅크)과 10일 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일상회복 지원 및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충북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충북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11일부터 1000억원 규모의 ‘사장님 마음편한 새희망 특별보증’과 300억원 규모의 ‘사장님 마음든든 첫걸음기업 특별보증’을 각각 지원한다.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업력이 1년을 초과하면서 최근 3개월간 매출액 합계가 200만원 이상인 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최대 3000만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역신보의 신용보증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최대 7000만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금융기관은 해당 대출에 대해 금리우대를 적용하여 약 4% 수준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완화할 예정이다.보증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별도 충북신보 사무실 방문 없이 ‘보증드림’ 앱(또는 https://untact.koreg.or.kr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충북신보 김창순 이사장은 “경기회복세 둔화 및 내수 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의 위기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충북신보가 도 내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충북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