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버스킹부터 퍼즐 퍼포먼스까지…시민 500여명과 함께한 엑스포 홍보“국악의 향기, 서울을 물들이다”…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서 9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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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D-100 기념행사.ⓒ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100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국악의 향기, 서울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조직·자문위원회, 출향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도 참석했다.연휴를 맞아 한강을 찾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펼쳐졌다.기념행사에서는 신명 나는 길놀이와 국악 버스킹 공연, 사전예매 할인 안내, SNS 홍보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군수와 윤영달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한 ‘성공 기원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는 이번 엑스포에 대한 강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무대에서는 퓨전국악그룹 그라나다, 엑스포 홍보대사 마포로르, 퓨전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창작국악그룹 모린, 난계국악단 단원들이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즐기며 국악의 향기에 흠뻑 젖었다.정영철 공동조직위원장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동안 엑스포 준비에 박차를 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도와 영동군 공동 주관으로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30여 개국의 해외공연단이 초청되고, 1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