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생극농협 시작으로 도내 8개 농협 참여…500여 명 대상 실용 중심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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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대영(앞줄 왼쪽 다섯 번째) 부본부장과 고윤종(세 번째) 농협음성군지부장이 생극농협 임직원 및 농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5일 음성 생극농협(조합장 한창수)을 시작으로 ‘2025년 농업인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이번 생극농협 농업인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충북인재평생교육원(원장 유태종)과 협력해 진행하며 5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다.충북농협은 지난해 충북인재평생교육원과 MOU를 통해 농업인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24년에는 6개 농협에서 참여해 농업인 35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2025년에는 생극농협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충북 지역 8개 농협이 참여해 5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생극농협 아카데미는 인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자산관리, 노후행복, 건강, 스피치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강의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북농협 강대영 부본부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농업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