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딸기 수직농장·사과 관광농원 운영…농업 혁신·소득 다변화 선도
  • ▲ 심지섭·지현숙 씨 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하고 강호동(뒷줄 왼쪽 세 번째) 농협중앙회장, 이용선(첫 번째) 본부장, 박근수(두 번째) 조합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 심지섭·지현숙 씨 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하고 강호동(뒷줄 왼쪽 세 번째) 농협중앙회장, 이용선(첫 번째) 본부장, 박근수(두 번째) 조합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충북농협(본부장 이용선)은 5일 ‘이달의 새농민像’ 수상자로 제천농협 (조합장 박근수) 조합원 심지섭·지현숙 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애플하트팜 농장을 운영하는 심지섭·지현숙씨 부부는 제천시 신월동에서 20년 넘게 사과를 재배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 딸기 수직체험농장 시범 사업과 애플하트팜 관광농원 사업을 통해 농업 외 소득을 창출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초생재배를 실행하는 등 선진농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앞으로 기반 시설 사업을 확대하고 새농민회 회원으로서 사과 재배 기술을 전파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새농민상 수상자에게 선진지 농업연수와 함께 수상자 모임인 ㈔한국새농민 충북도회 활동을 통해 정보교류와 새농민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