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효율성 갖춘 신규 사업자 선정 계획
  • ▲ 청주시 임시청사.ⓒ청주시
    ▲ 청주시 임시청사.ⓒ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 추진 중인 ‘네오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사업시행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5월 ㈜신영, ㈜대우, ㈜원건설, 중소기업은행 등 4개사가 민관합동 방식으로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며 시작됐다. 

    청주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같은 해 10월 사업예정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신영과 ㈜대우가 지난 3월 사업에서 철수하며 민간 주도 개발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후 ㈜청주네오테크밸리피에프브이와 ㈜네오테크밸리가 각각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구비서류 미비 및 사업수행능력 부족으로 모두 반려됐다.

    청주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지, 수요, 재원조달계획 등 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장기간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으로 인한 사유재산권 침해 민원도 계속 제기돼, 추가 보완도 허용하지 않았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공성과 사업수행능력을 갖춘 새로운 시행자를 선정하고,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간 협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지역의 산업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