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 기회 제공대표 심리 회복 프로그램으로 교직원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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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기관 소속 교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행복 활짝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2일 에듀힐링센터가 지난 3·10일 양일간 대구 군위군 사유원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기관 소속 교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행복 활짝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교직원들의 대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또 참가자들은 숲길 산책 등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사유원의 자연환경은 심신 회복에 적합한 장소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안정감을 제공했다.캠프에서는 사유원 문화 이사의 강연도 진행돼 건축물에 담긴 철학과 6·25전쟁의 흔적을 통해 감동을 전했다.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캠프가 교직원들의 재충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