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즉2통 주민들, 유성구의회 이희환·이명숙 의원에 감사패

대전 유성구의회는 8일 이희환(사회도시위원장)·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구즉2통 주민들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이희환 의원은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불편 해소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민 대표는 “평소에도 마을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함께 해결해 왔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의원은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의원은 재활용정거장 설치, 경로당 유지보수, 진입로 보수 등 생활 밀착형 활동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주민들은 “불편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빠르게 해결해 줬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작은 불편이라도 해결하는 게 의원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약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