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명 대상 온라인 연수…2025학년도 지원 변경 사항 안내총 162억원 지원 예정…학부모 부담 경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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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총 162억 원 규모의 저소득층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7일 시 교육청은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강화를 위해 일선 학교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 급여·교육비 지원 업무 담당자 온라인(zoom)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학년도 지원사업 주요 변경 사항 △교육 급여 보장 결정 △교육비 심사·대상자 관리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내용을 다뤘다.교육비 심사 결과는 5월 중순부터 문자로 통보되며, 이후에도 학부모의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대상자는 △현장 체험학습비 △늘 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 정보화(PC, 인터넷) △졸업앨범비 △고교 학비·교과서비·기숙사비 △고교 석식비 등을 1년간 지원받는다.차은서 교육복지 안전과장은 “정확한 업무처리로 지원 대상자가 빠짐없이 제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