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시민 숙원 담아 3월 공식 개장혁신 설계로 떠오른 대전의 새 랜드마크
  • ▲ 조원휘 의장과 이장우 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경기에 앞서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이며 새 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대전시의회
    ▲ 조원휘 의장과 이장우 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경기에 앞서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이며 새 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대전시의회
    대전 야구의 새 출발을 알리는 축하 시타와 시구가 펼쳐졌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의 경기 시작 전 각각 시타와 시구에 나서며 새 구장의 개장을 기념했다.

    조 의장은 “대전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될 야구장의 개장을 축하한다”고 전했고,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구장에서 시구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지난 3월 5일 공식 개장한 신축 야구장으로, 세계적 설계를 반영해 대전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대전 중구 부사동에 자리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총사업비 2074억 원을 투입,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만8405㎡, 관람석 2만7석 규모로 건립된 스포츠 콤플렉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