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 온 가족이 참여한 소방 안전 프로그램 성황화재·지진 대피·소방 퀴즈 등 실전 중심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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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 시민 체험센터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지진 대피 체험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소방본부 119시민체험센터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 안전 체험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우자”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노래방 화재·지진 대피 체험 △위기 탈출 △투척용 소화기 게임 △소방 상식 퀴즈 등 실용성과 재미를 겸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체험 참여 시민, 이 모 씨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유익한 안전 지식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박정호 119 시민 체험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