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 8팀·커뮤니티 17개 팀, 지역 문제 해결 나선다10월까지 컨설팅·성과 공유로 지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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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로컬플레이 대전’과 ‘연령별 문제해결 네트워크’ 참여자 협약식을 가졌다.ⓒ대전사회혁신센터
“대전의 로컬가치, 이제는 실험이 아닌 실행이다.”대전사회혁신센터는 지난 28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로컬플레이 대전’과 ‘연령별 문제해결 네트워크’ 참여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29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대전의 로컬가치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본격 실행단계에 들어섰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주민과 창업가가 참여하는 혁신 프로젝트의 출발을 의미한다.이어 오후 2시에는 (예비)창업가 8팀을 지원하는 ‘로컬플레이 대전’ 협약식이 열렸다.선정된 팀들은 버추얼 크리에이터, 관광 콘텐츠, 리사이클링 화분, 시니어 잼, 파지 농산물 디저트 등 다양한 로컬 아이템을 실험하며 지역 창업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오후 6시에는 시민 커뮤니티 17개 팀이 참여하는 ‘2025 연령별 문제해결 프로젝트’ 협약식이 이어졌고, ‘우리는 짝꿍’, ‘한방살롱’ 등 세대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험이 추진된다.대전사회혁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인 컨설팅과 네트워킹,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