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육아지원기관과 손잡고 ‘장애아동 지원’ 강화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센터장 권인수)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종애), 충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경진)와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과 장애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의 효율적 활용과 양 기관 경영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며, 정보 공유, 통합 서비스 제공, 전문 인력 양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와 복지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권종애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내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라고 전했다.

정경진 충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협력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따뜻한 돌봄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인수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장은 “청주시민들과 충북도민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