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장 “학령인구 감소 등 지방대학 위기 극복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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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중원대학교
충북 중원대학교는 황윤원 총장이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협의회는 최근 오송ACE컨퍼런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황 총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임기는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다.황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학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2014년 출범한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중원대를 비롯해 가야대, 경동대, 김천대, 남부대, 동서대, 세한대, 창신대, 청주대, 호남대 등 1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