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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청 모습.ⓒ공주시
충남 공주시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원스톱 투자유치지원단'을 발대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최병조 경제문화국장과 정재욱 투자유치실장 등이 참석했다.투자유치지원단은 투자유치실을 중심으로 8개 부서 담당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지원단은 △계획~협약 △실행 △사후관리 등 3단계에 걸쳐 기업 상담, 세제 감면, 인허가 지원, 규제 혁신 등을 추진한다.특히 복잡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며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시는 기관·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투자 및 공장 설립 규제, 세제 감면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규제는 충청남도,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협력해 개선할 계획이다.최병조 시 경제문화국장은 "기업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의 행정을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