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월 직업훈련부터 인턴·창업지원까지 종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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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경민)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청주시
충북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경민‧이하 청주새일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청주새일센터는 올해 4개 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3~6월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20명씩 약 180시간 진행된다.3월에는 사회복지행정실무, 4월에는 기업맞춤 시니어맞춤형 놀이지도사 과정, 5월에는 스마트한 이(E)커머스 창업, 6월에는 화장품 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새일여성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에는 최대 4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인턴사원에게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60만원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이 과정으로 52명이 기업에 취업했다.징검다리 여성창업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창업이음 동아리(훈련형 커뮤니티)활동 지원으로 여성들이 직업훈련 수료 후에 해당분야로 입직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경력개발 및 숙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성과 실전경험을 길러 안정적으로 창업을 돕기 위함이다.김경민 청주새일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희망 여성들이 주저하지 않고 찾는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시민들께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