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개선·수심 조절로 이용객 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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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대학교 실내수영장.ⓒ중원대학교
충북 괴산의 중원대학교 교내 시설인 실내수영장(연암 수영장)이 2월까지 휴장 연장을 하고, 3월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이번 휴장은 여과기 여재 교체와 노후된 시설 교체 및 보수를 진행해 수질 관리 개선 및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수영장 회원 뿐만 아니라 수영 동호회 등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 제고의 일환으로 진행해,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이용객 및 회원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수영장 수심 조절 공사와 단열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심 조절공사는 △1.8미터 2개라인 △1.5미터 3개라인 △1.2미터 3개라인이며 3가지 수심 총 8개 라인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단열 공사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고 있다.황윤원 총장은 “우리 대학 시설인 실내 수영장을 지역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및 방문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중원대학교 실내수영장은 2월 말까지 휴장을 진행하고, 3월 4일 공식 오픈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주중 7~21시, 주말 9~18시 운영한다.중원대학교 실내 수영장을 운영하는 중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지역 주민의 삶과 질 향상을 위한 골프, 수영, 건강증진, 언어, 직업교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