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신청 접수… 음악 통해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 ▲ 오는 14일까지 2025년 대전 꿈 오케스트라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음악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줄 음악감독(지휘자) 및 음악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대전문화재단
    ▲ 오는 14일까지 2025년 대전 꿈 오케스트라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음악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줄 음악감독(지휘자) 및 음악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가 음악 교육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엘 시스테마(El Sistema)’ 철학을 기반으로 운영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 지원 등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5일 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2025년 대전 꿈 오케스트라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음악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줄 음악감독(지휘자) 및 음악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 거주하며 오케스트라 지휘 및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음악감독(지휘자) 오케스트라 지휘 및 교육, 운영 전반 총괄 1명 △악기별 강사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타악기 등 13명이다. 

    음악 강사는 악기별 교육뿐만 아니라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협동심 함양을 위한 지도 역할도 맡게 된다.

    올해 단원도 58명 모집하고, 기존 단원의 연속 참여를 우선 받고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부족한 분야만 신규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음악감독, 강사, 단원들은 오는 3월 4일~12월 실기 및 이론 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음악감독·강사·단원 지원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갈 음악감독과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