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정근 취업청탁 의혹’ 노영민·김현미 불구속 기소판돈 걸고 도박한 법주사 승려 6명 벌금형 구형설 연휴 귀성길…27일부터 눈 퍼붓고 ‘한파’몰려온다 충남 ‘서해선 KTX ’ 본궤도… 수도권 1시간 생활권 소비·투자위축 속 대전·세종·충남, 2024년 수출입 16.3% 증가…‘충남이 주도’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2심이 다음 달 26일 선고할 예정인 가운데 이 대표가 실용주의 선언으로 야권 내부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민주당의 우군이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은 ‘자본주의의 하수인’이라고 비판했고, 당내에서도 좌파 정당의 기본 원칙은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다. 민주노총은 23일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검토하고 있는 반도체업 등 ‘주 52시간 예외’와 관련한 입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종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2심이 다음 달 26일 선고할 예정인 가운데 이 대표가 실용주의 선언으로 야권 내부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민주당의 우군이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은 ‘자본주의의 하수인’이라고 비판했고, 당내에서도 좌파 정당의 기본 원칙은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다. 민주노총은 23일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검토하고 있는 반도체업 등 ‘주 52시간 예외’와 관련한 입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종현 기자
    ◇이재명 2심, 3월 결론 가능성… 재판부 “지연 시도 차단”

    서울고법 형사6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을 2월 26일 열기로 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 측의 증인 13명 신청과 위헌법률심판 제청 검토를 대부분 받아들이지 않고, 재판 지연 우려를 지적했다. 

    2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재판을 열고 필요한 증인만 신문할 계획이다. 법조계에선 재판부가 지연 시도를 차단했다고 평가했다. 결심 이후 선고까지 한 달 정도 걸릴 전망이다. 이 대표의 선거법 2심은 다음 달 26일 결심공판에 이어 이르면 3월 말에 선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영민·김현미, 이정근 취업 외압 혐의로 ‘불구속 기소’

    검찰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민간기업에 외압을 행사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을 한국복합물류 상근고문으로 취업시킨 혐의로 불구속으로 기소했다. 

    노 전 실장 등은 2020년 국토부의 관리·감독 권한을 이용해 한국복합물류의 인사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이 약 1억3560만원의 보수와 1400만원 상당의 차량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다음은 2025년 1월 24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정권 재창출 45% vs 44% 정권 교체
    黨 지지율 국힘 41‧민주당 33…탄핵 인용 54‧기각 42

    [조선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6.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기각 4 vs 4 인용…헌재 구도 극명하게 보여준 이진숙 탄핵 심판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중앙일보
    -이재명 앞지른 김문수 지지율
    국힘도 민주당도 “생큐” 왜
    與 “반이재명 정서 상당” 野 “극우 후보, 대선 더 쉽다”

    -1억씩 출산지원 쏜 ‘갓부영’…“이런 게 어른다운 노인이 할 일”

    ◇동아일보
    -철근 누락 알리자, 지자체 “무너진 건 아니잖아요”[히어로콘텐츠/누락②-상]
    <2-상> 우리 아파트에 ‘누락’이 있었다
    국토부도 “보고서 오타” 부실 일축
    현장 재조사 끝에 결국 누락 드러나

    -尹 조사거부에 ‘빈손’ 공수처, 5일 빨리 ‘尹 사건’ 검찰에 넘겨
    [尹수사 검찰로]체포 8일만에 檢에 보내고 기소 요구
    尹 병원 있는데 구치소 구인 시도 등… ‘보여주기식 수사 집착’ 논란 불러
    尹, 공수처와 달리 檢수사 응할 수도

    ◇한겨레신문
    -불법 계엄도 체포 지시도 부인…말 맞춘 내란 1·2인자

    -‘우클릭’ 나선 이재명 “기업 주도 성장, 나누는 문제보다 중요”

    -‘줄탄핵’ 역풍 올라 말 아끼는 민주당…윤석열 심판 빼도 8건
    잇단 기각 시 “무리했다” 조기대선 영향 우려
  • ▲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충남도는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해선 KTX 연결은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무산에 따라 도가 내놓은 대안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사업이다. 노선은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km로, 총 투입 사업비는 2031년까지 7299억 원이다.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의 경제성(B/C)은 1.07로 기준점(1.0)을 넘겼다.ⓒ충남도
    ▲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충남도는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해선 KTX 연결은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무산에 따라 도가 내놓은 대안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사업이다. 노선은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km로, 총 투입 사업비는 2031년까지 7299억 원이다.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의 경제성(B/C)은 1.07로 기준점(1.0)을 넘겼다.ⓒ충남도
    ◇충청타임즈
    -“설 연휴? 우린 일합니다” … SK하이닉스 시간과 전쟁 중

    HBM 생산시설인 M15X 신규 공장 신축 현장을 가다
    설날만 휴무 … 하루 5200명 투입 11월 준공 박차
    ‘새 역사’ HBM 주문 쇄도 … 공급 맞추기 위해 분주

    ◇충청투데이
    -충남 ‘서해선 KTX ’ 본궤도… 수도권 1시간 생활권 기대감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 예타 통과
    2031년 완공땐 홍성-용산역 45분 주파

    ◇대전일보
    -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 '대전충남특별시' 만든다
    민관협, 2차 회의 열어… 비전·목표·전략 등 제시
    필요 권한 엄선 '특별법'… 홍보도 본격 나서기로

    -성심당, 고향사랑기부제에서도 ‘빵’ 터졌다… 전국 답례품 1위

    ◇중도일보
    -설 명절 이후 충청권 아파트 3870세대 입주… 전국 물량 18% 차지
    대전 둔산더샵엘리프 2763세대 집들이 예정
    충남 1107세대 입주, 세종·충북 물량 없어
    전국 2만 1404세대, 물량 전월 比 37% 줄어
    “거래시장 위축, 입주 전망 차질 전망” 우려

    ◇중부매일
    -인평원 신청사 매입 과정 측근 개입 정황 확인
    이상식 도의원, 진상규명 재차 요구

    -'수사 무마 의혹' 충북경찰 간부 입건… 검찰 수사 본격화
    청주지검, 충북경찰청에 이달 17일 수사 개시 통보

    ◇충북일보
    -충북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 103.5도 달성
    마감 일주일 남기고 조기 달성
    14년 연속 100도 달성 대기록
    올해 개인 기부 비율 크게 늘어